[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유럽 톱5 리그에서 레알(진짜) '월드클래스' 선수 27명을 꼽았다. 그 월드클래스 리스트에 아시아 최고 축구 스타 손흥민(토트넘)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먼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다. 총 10명이다. 토트넘 두 공격의 핵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뽑혔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케인의 믿음직한 동료.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월드클래스 지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번 2020~2021시즌 역대급 성적을 내고 있다. 정규리그에서 13골-8도움으로 21골에 관여했고, 모든 대회를 합쳐 18골-15도움(리그, 유로파, FA컵, 리그컵 총계)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