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재정적으로 휘청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엄청난 주급 때문이다.
여기에 주급 20만파운드가 넘는 선수가 이 세 선수를 포함해, 8명이다.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25만8000파운드, 헤라르드 피케가 21만파운드를 받는다. 여기까지는 이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우스망 뎀벨레, 미랄렘 퍄니치(이상 21만파운드), 사뮈엘 움티티(20만8000파운드) 등 제 몫을 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고액 주급을 받고 있다. 10만파운드 이상의 주급을 받는 선수로 범위를 확대하면 14명에 달한다. 테어 슈테겐의 10만파운드가 작아보일 정도다.
여기에 각종 수당까지 더해지면 훨씬 더 지불액이 커진다. 이토록 방만한 경영의 끝은 최근 바르셀로나를 힘들게 하고 있는 재정 위기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