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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BBC 전문가로 활동 중인 클린턴 모리슨이 토트넘의 공격 퍼포먼스를 극찬했다. 다시 가동된 'KBS(케인-베일-손흥민) 라인'의 파괴력을 인정한 것이다. 케인은 2골-2도움, 베일은 2골, 손흥민은 1도움을 기록했다. 평점(후스코어드닷컴 기준)은 케인은 10점 만점, 베일은 9.8점, 손흥민은 7.5점을 받았다.
케인은 후반 7분 도허티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중거리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후반 31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머리로 팀의 네번째 골을 합작했다. 손-케 듀오의 이번 시즌 14번째 합작골이었다. EPL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종전 블랙번 시절 시어러와 슈턴의 13골을 타넘었다.
한 경기서 2골-2도움을 몰아친 케인은 리그 16골-13도움으로 총 29골에 관여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리그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6위로 도약했따. 빅4 마지노선 첼시(승점 47)와의 격차는 승점 2점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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