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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영국 최고의 레프트백이다."
쇼는 8일(한국시각) 열린 선두 맨체스터시티와의 라이벌전에서 후반 추가 쐐기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쇼는 맨시티전 활약 뿐 아니라 이번 시즌 5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왼쪽 주전으로 자리를 굳혔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왼쪽 측면 강화를 위해 알렉스 텔레스를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쇼가 텔레스와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상황. 맨유는 최근 텔레스를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기도 했다.
네빌은 이어 "나는 지난 2주 동안 그가 경기에서 몇 차례 쓰러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내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라면 걱정을 할 부분이다. 맨유가 앞으로 다가올 일정동안 그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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