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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차기 독일 대표팀 감독을 맡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만큼 클롭 감독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클롭 감독은 "나는 올여름이 지나고 독일 대표팀 감독에 부임할 수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누군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 훌륭한 독일인 감독이 많다. 나는 독일 축구협회가 좋은 답을 찾을 거로 확신한다"며 "나는 리버풀과 3년 계약이 남아있다. 심플한 상황이다. 계약에 사인을 했다면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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