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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차원이 다른 멘토진을 구성해 대학생들을 위한 알찬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올해 준비한 '드림(Dream) KFA 온택트' 사회공헌 사업에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보르도)를 비롯해 구글코리아 김태원 전무, 가수 로꼬와 알리, 배우 겸 MC 박재민 등 화려한 멘토 군단이 가세해 매달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과 만나게 됐다.
또 다른 변화는 참가자를 한꺼번에 뽑는다는 점이다. 기존에 '드림 KFA 온택트'는 회차별로 참가 접수를 받아 참가자를 선정했기에 회차별로 참가자가 달라졌다. 그러나 올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림 KFA 온택트'에 한해 1회만 참가 접수를 받기로 했고, 이때 총 100명 가량의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생 참가자들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총 7회)에 진행되는 '드림 KFA 온택트-멘토FC'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4일 오후 11시59분까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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