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결과적으로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부활하면서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는 선수가 발생하고 있다. 베일이 오른쪽 윙어 자리로 출전시간이 늘어나면서 기회를 잃는 선수가 생길 수밖에 없다. 그가 바로 네덜란드 출신 영건 베르바인(24)이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무리뉴 감독이 자그레브와의 1차전서 베르바인을 어떻게 쓸 지에 주목했다. 자그레브 다음경기가 리그 빅매치 아스널 원정이다. 따라서 선수 로테이션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토트넘과 무리뉴 감독에게 유로파리그도 매우 중요한 대회다.
손흥민 케인 그리고 주전 미드필더 호이비에르는 많은 출전시간으로 피로가 쌓였다. 베일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다. 모우라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변신해 잘 해주고 있다. 풋볼런던은 무리뉴 감독이 베르바인에게 기회를 줄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베르바인에게 이번 자그레브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베르바인이 경기력을 보여주고 토트넘 공격 옵션이라는 입증해야 향후 주전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장기 부상 결장했던 로셀소까지 복귀가 임박했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