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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빨간색 스폰서 로고가 망쳤어"
어깨와 허리 부분에 남색이 들어가 있는 올 시즌 유니폼과 달리 완전한 흰색 유니폼을 본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많은 팬들은 "선수들이 입으면 멋질 것이다. 깔끔하고 클래식한 셔츠다",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스타킹과 쇼트는 완벽하다"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의심의 여지 없이 스포츠 역사에 있어 가장 지루한 축구 셔츠다", "나는 지금 유니폼이 더 좋다. 만약 유출된 셔츠가 사실이라면 너무 심플하다", "저게 사실이라면 나이키는 날이 갈수록 게을러지고 있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팬들도 있었다.
팬들은 "심플해서 좋지만, 새로운 킷 스폰서를 구해야 한다.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빨간색이 유니폼을 망쳤다", "스폰서 색깔이 파란색이라면 더 좋았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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