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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가 KBS 라인 (케인-베일-손흥민)의 공격력에 엄지를 세웠다.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 대표로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산체스에게 '만약 상대 팀으로 케인 손흥민 베일을 상대했다면 두려움을 느꼈을 것 같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산체스는 "당연하다. 그들과 매일 함께 하는 훈련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들은 훌륭한 선수들이다. 나는 모우라, 라멜라, 베르바인, 비니시우스도 앞서 언급한 세 선수만큼 좋은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엄지를 세웠다.
이어 "그들은 이 대회에서 능력을 보여줬다. 물론 정말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케인, 베일, 손흥민을 상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이번 시즌만이 아니다. 그들은 지난 시즌을 포함해 계속 잘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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