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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뉴 디렉터' 머터우-플레처, 솔샤르 감독과 첫 회동 '1순위 타깃은 홀란드'

기사입력 2021-03-15 02:10


(Photo by Adrian DENNIS / POOL / 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새로운 테크니컬팀이 마침내 가동한다.

맨유는 최근 풋볼디렉터로 존 머터우, 테크니컬 디렉터로 대런 플레처를 임명했다.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맨유는 여러 인물을 풋볼디렉터 후보에 올렸고,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이어 맨유는 맷 저지를 풋볼협상 디렉터로 임명했다. 머터우, 플레처, 저지로 구성된 테크니컬팀은 조만간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과 만나, 다음 시즌 선수 영입에 대한 회의를 할 예정이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이 이 내용을 전했다.

더선에 따르면 맨유가 다음 시즌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보강할 포지션은 네 자리다. 일단 최우선 과제는 최전방이다. 에딘손 카바니의 1년 연장 여부가 불투명하고, 앤써니 마시알은 이제 솔샤르 감독의 신임을 잃었다. 맨유는 엘링 홀란드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유 뿐만 아니라 많은 클럽들이 원하고 있다는게 고민이다.

중앙 미드필더도 영입을 원하는 포지션이다. 데클란 라이스가 1순위다. 여기에 애런 완 비사카와 경쟁할 오른쪽 풀백도 찾고 있으며, 해리 매과이어와 짝을 이룰 센터백도 솔샤르 감독이 원하는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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