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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기회 없는 도니 판 더 비크(맨유), 이적 결심했나.
예상이 빗나갔다. 판 더 비크는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나마도 선발은 단 두 번.
데일리스타는 '판 더 비크가 맨유에서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경력을 고려해 올 여름 새 구단을 찾아야 할 것이라는 고민을 하고있다. 판 더 비크는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입지를 다졌음에도, 소속팀 출전 시간 부족으로 유로에 나서지 못할까 걱정하고 있다. 판 더 비크는 시즌 종료 전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이는 그가 왜 무시를 당했는지 답을 얻기 위함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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