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원정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전력이 평소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알아보려면, 이번에 불가피하게 결장하는 선수를 살펴보면 된다.
포지션별로 보면 공격 파트너인 '황 듀오' 황의조와 황희찬이 빠진다. 둘은 가장 최근인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인 멕시코, 카타르전에서 각각 2골과 1골을 넣은 핵심 공격수다. 황의조는 대표팀에서 포스트플레이와 득점을 담당하고 황희찬은 돌파를 책임진다. 황희찬과 함께 2선에 나설 대표팀 붙박이 이재성(홀슈타인 킬)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은 명단에서 빠졌다.
|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