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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전드 골키퍼' 폴 로빈슨이 A매치 휴식기 동안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 소식에 환호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총 41경기에 나서 18골 16도움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3월 말 이전 손흥민의 그라운드 복귀가 예고된 가운데,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은 손흥민을 한일전에 소집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중요한 시기 에이스 손흥민이 재활에 전념할 시간을 확보한 데 대해 토트넘 팬들은 일제히 반기는 분위기다.
"손흥민이 A매치 휴식기동안 토트넘 의무진과 팀에 머무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다음 경기에 그가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토트넘에게 가장 중요한 몇 주간의 경기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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