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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제2의 네이마르' 카이키(플루미넨세)를 이적시키기 위해 2100만 파운드(약 325억원)를 제시했다.
카이키는 이 방편이 될 뿐만 아니라 맨시티 미래를 위한 카드다.
카이키는 우크라이나 명문 클럽 샤흐타크 도네츠크에서도 적극적 관심을 보인다. 샤흐타크는 브라질 선수 위주로 팀을 운영하는 것을 매우 선호한다.
카이키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몸값이 올라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카이키는 자유자재로 왼발을 쓰며, 순간적 스피드와 뛰어난 돌파력, 그리고 창의적 플레이를 펼친다. 네이마르를 연상케한다.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리버풀과 PSG에서도 '넥스트 네이마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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