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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가레스 베일(토트넘)의 폭탄 발언,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한 불만 때문인가.
최근 분위기가 또 바뀌었다.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에서 역전패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탈락했다. 베일은 향후 거취를 묻는 말에 "내가 토트넘에 온 가장 큰 이유는 우선 경기를 뛰고 싶었기 때문이다. 유로 대회을 앞두고 경기에 맞는 몸상태를 맞추고 싶었다. 내 기본 계획은 유로 대회를 치른 뒤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러는 '베일은 진실을 말했을 뿐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무리뉴 감독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봤다. 토트넘에 대한 모욕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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