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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벌써 복귀? '무리뉴에게 가장 필요한 선수' 뉴캐슬전 출격 전망(英 언론)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1-03-25 09:08


사진=영국 언론 풋볼런던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 벌써 복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4월 4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치른다.

갈 길이 바쁘다. 토트넘은 29경기에서 승점 48점을 쌓으며 6위에 머물러 있다. 1승이 중요한 상황. '에이스'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해 걱정을 키웠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아스널전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경기 시작 18분여 만의 일이다. 손흥민은 이어진 자그레브와의 유로파리그, 애스턴 빌라와의 EPL 대결에 출전하지 못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A매치 휴식기로 선수들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불과 일주일여 전 손흥민 부상이란 악재를 만났다. 그는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최악의 상황 오랜 시간 재활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 다행히도 부상은 처음 우려만큼 심각하지 않았다. 손흥민이 뉴캐슬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휴식이 필요했던 만큼 체력 회복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리그 4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손흥민은 남은 시즌 가장 많이 필요한 선수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18골-16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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