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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열받았다. 중요한 A매치에서 자신의 득점이 골로 인정되지 않았고, 주장 완장을 던졌다.
호날두는 더 억울할만 했다. 후반 추가시간이었다. 호날두가 슈팅한 공이 중계 화면 상으로 골라인을 넘어갔다. 세르비아 센터백 미트로비치가 어렵게 걷어내기 전에 이미 골라인을 넘어선 것 처럼 보였다. 그러나 네덜란드 출신 마켈리 주심은 그걸 인정하지 않았다. 호날두는 분노했고,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그에게 돌아간 건 옐로카드 경고였다. 경기를 마친 후 호날두는 자신의 주장 완장을 그라운드에 던져버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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