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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인터밀란이 로멜루 루카쿠에 엄청난 가격표를 붙였다.
루카쿠를 향해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맨시티, 첼시 등이 루카쿠를 지켜보고 있다. 상황은 좋지 않지만, 인터밀란은 쉽게 보낼 뜻이 없다. 2년 전 8000만파운드에 루카쿠를 영입한 인터밀란은 최소 1억파운드를 받아야 루카쿠를 팔겠다는 입장이다.
인터밀란은 루카쿠가 아니라면 그의 스트라이커 파트너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라도 보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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