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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이 유럽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한 것이 프리미어리그 빅4 도전에 더 이로울 수 있다고 현지매체가 전했다.
'풋볼런던'은 '리그와 유럽클럽대항전을 병행하는 일정에선 선수구성을 자주 바꿀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토트넘은 이제 주 1회씩 경기를 치르면 된다. 이것은 토트넘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탑4 라이벌인)첼시가 리그 경기 사이사이에 챔피언스리그와 FA컵을 치러야 한다는 점을 볼 때 특히 그러하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내달 4일 뉴캐슬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맨유(4월 12일/홈)-에버턴(4월 17일/원정)-셰필드(5월 1일/홈)-리즈(5월 8일/원정)-울버햄튼(5월 13일/홈)-빌라(5월 15일/홈)-레스터(5월 24일/원정)전을 연달아 치른다. 에버턴과 셰필드전 사이인 4월 26일에는 맨시티와 리그컵 결승전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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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8명은 위고 요리스(골키퍼), 다빈손 산체스(센터백), 세르히오 레길론(레프트백),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탕귀 은돔벨레(이상 중앙 미드필더), 루카스 모우라(2선 공격수), 손흥민(측면 공격수), 해리 케인(최전방 공격수) 등이다.
라이트백, 라이트윙, 센터백 등 3곳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라고 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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