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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확고한 레알 마드리드의 자세, 라모스 어쩌나.
라모스는 2005년부터 뛴 레알에 잔류할 용의가 있다. 하지만 구단과의 입장 차이가 여전히 평행선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라모스가 계속해서 2년 재계약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나이를 떠나 자신의 경기력이 여전하다며 2년 계약에 연봉 삭감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다.
레알은 라모스와 팀 핵심 수비수인 라파엘 바란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수비 중심축이 무너질 수 있지만, 레알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다. 레알은 오히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를 데려올 생각을 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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