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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이 '신성모독'를 이유로 1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탈리아축구연맹은 2010년 이후 신성을 경시하고 모독하는 말을 한 선수, 감독에 대해 징계조치를 하고 있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올 시즌에는 경기중 선수간, 선수 코치간 치열한 대화가 중계 카메라와 마이크에 잡히면서 징계 처분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엔 AS로마 미드필더 브라이언 크라스탄테와 라치오 미드필더 마누엘 라차리가 신성모독 발언으로 1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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