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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캡틴' 해리 케인이 대표팀 내 빅클럽 에이스들과의 환상 호흡을 통해 이적에 대한 생각이 명료해졌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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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케인의 이적 여부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인 가운데 맨유는 레알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과 함께 가장 오랜 기간 케인과 링크된 구단 중 하나다. 골과 도움에서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케인이 앙토니 마샬과 마커스 래시포드와 같이 가장 위험한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맨유뿐 아니라 맨시티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골잡이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케인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케빈 브라이너가 중원에서 밥상을 차려주는 가운데, 케인이 대표팀에서 보여준 필 포든, 라힘 스털링과의 호흡이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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