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1분 밀너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빗나갔다. 14분에는 흘러나온 볼을 파비뉴가 중거리슛으로 연결했다. 역시 빗나갔다. 27분에는 마네가 헤더를 시도했다. 레노 골키퍼 품에 안겼다. 30분에는 피르미누가 돌진했다. 수비수를 제친 후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빗나갔다. 35분에는 밀너의 슈팅이 나왔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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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6분 리버풀이 찬스를 만들었다. 알렉산더-아놀드에게 패스가 들어갔다. 알렉산더-아놀드가 크로스를 올렸다. 살라가 잡고 슈팅했다. 수비수가 막아냈다.
후반 13분 아스널은 교체를 단행했다. 세바요스를 불러들이고 엘네니를 넣었다. 허리를 강화했다. 그러자 리버풀도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5분 로버트슨을 빼고 조타를 넣었다. 공격 강화였다. 교체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19분 조타가 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알렉산더-아놀드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조타가 그대로 헤더를 시도,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기세를 올렸다.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4분이었다. 티아고가 살라를 향해 패스를 찔렀다. 살라가 볼을 낚아챈 뒤 그대로 슈팅, 골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후반 33분 오바메양을 빼고 마르티넬리가 들어갔다. 리버풀도 피르미누를 빼고 바이날둠을 넣었다.
리버풀은 세번째 골을 뽑아냈다. 후반 37분 조타였다. 리버풀은 전방 압박으로 볼을 낚아챘다. 살라가 패스를 찔렀다. 마네가 잡고 뒤로 내준 것을 조타가 달려들며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리버풀의 마무리 능력이 강했다. 리버풀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4위 싸움에 불을 지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