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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웨스트햄이 울버햄턴을 누르며 4위로 뛰어올랐다.
4위권 경쟁을 벌이는 5개팀들 가운데 첼시와 리버풀은 체력적 부담이 더하다. 첼시는 포르투와,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을 치러야만 한다. 첼시는 맨시티와의 FA컵 4강전도 앞두고 있다. 다른 팀들에 비해 최소 3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4일 열린 뉴캐슬 원정에서 2-1로 이기다가 후반 40분 동점골을 내줬다. 승점 3점이 1점으로 바뀌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 탓을 했다.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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