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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때 리버풀 등 빅 클럽의 주목을 받던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가 오랜만에 실력을 발휘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울버햄턴 팬들이 몇 달 동안 기다려왔던 장면이다. 트라오레는 팬들에게 낙관론을 제시했다. 트라오레는 한동안 팬들에게 기대감을 줬다. 하지만 타 구단으로 떠나지 못한 좌절감을 느꼈다. 일각에서는 그의 플레이는 끝이 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달렸다. 울버햄턴의 페널티 지역부터 상대의 터치라인까지 질주했다. 베이비 오일을 발랐는지 어떻게 뚫고 갔는지 모르겠다'고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상대가 붙잡는 것을 막기 위해 베이비 오일을 바른다고 말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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