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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약스의 라이언 흐라번베흐르(18) 영입을 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첼시가 영입전에 나섰다.
이에 리버풀은 바이날둠의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아약스의 흐라번베흐르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각) "리버풀은 아약스의 원더키드 라이언 흐라벤버흐르 영입에 나섰다. 클롭 감독은 그를 바이날둠의 대체자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츠를 인용해 "리버풀의 클롭 감독과 첼시의 투헬 감독이 흐라번베흐르 영입을 놓고 서로 경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매체는 흐라번베흐르의 이적료를 3,000만 유로(약 398억 원)으로 내다봤다.
흐라벤베흐르는 지난 1월 홈에서 열린 페예노르트와의 더 클라시케르에서 결승골 넣었다. 역대 더 클라시케르 역대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만 18세의 나이로 2020 카타르월드컵 유럽 예선 G조 1차전 터키 원정에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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