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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토트넘과의 맞대결에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맨유는 설욕을 위해 칼을 갈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화견에서 앞선 토트넘전 대패에 대해 "그 경기는 많은 고통을 남겼고 자부심에 상처를 입혔다"고 언급했다.
맨유 수비진을 이끌고 있는 매과이어도 10일 맨유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토트넘전을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훌륭한 경기다. 우리는 원정에 가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 상위권 두 팀의 맞대결이다.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고 토트넘은 승점 차를 줄이고 싶을 것"이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개개인이 아니라 팀의 노력에 달린 일이다. 수비진으로서 우리는 경기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야 하고 클린 시트를 기록해야 한다. 팀이 승리 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어야 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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