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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가 임대를 보낸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29·웨스트햄)의 골결정력이 놀랍다.
처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다 린가드는 최근 가공할 득점력을 자랑한다. 그는 웨스트햄으로 임대된 후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그가 맨유를 떠난 직후 웨스트햄 유니폼으로 갈아입자마자 폭발했다. 리그 9경기에서 8골-3도움. 애스턴빌라전 2골을 시작으로 토트넘전 1골, 리즈전 1골, 아스널전 1골, 울버햄턴전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린가드의 득점포는 레스터시티전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린가드는 2월 임대 시작 이후 EPL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다. 가장 '핫(뜨거운)'한 킬러인 셈이다.
린가드의 한 시즌 최다골은 맨유에서 보냈던 2017~2018시즌 8골(33경기 출전)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 이미 웨스트햄서 뛴 9경기에서 8골을 넣고 있다.
웨스트햄은 후반 3분 보언의 추가골까지 터져 이헤나초가 두골을 만회한 레스터시티를 3대2로 제압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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