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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스승'이 움직이고 있다.
케인은 최근 미래가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케인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토트넘은 또다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마저 따내지 못할 수도 있다. 전성기가 얼마남지 않은 케인 입장에서는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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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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