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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는 당신과 함께 서 있겠다.'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토트넘이 0-1로 밀리던 전반 36분이었다. 맨유의 에딘손 카바니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심판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득점 취소를 선언했다. 득점 과정에서 파울이 있었기 때문. 패스 직전 스콧 맥토미니가 손흥민의 얼굴을 오른팔로 가격한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
영국 언론 더선은 '맨유전 직후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이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의 에이스는 비겁한 사람들에게서 인종차별 메시지를 받았다. 구단은 이들을 겨냥해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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