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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백만장자도 나처럼 불법 채널을 보는구나!"
하지만 경솔한 행동이었다. 이 사진에 나온 축구 중계화면 한쪽 귀퉁이에 X등급 성인 광고가 노출됐기 때문. 팝업 형태로 뜬 이 광고는 '신체 부위를 노출한 28세 니나라는 여성이 1㎞ 떨어진 곳에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곧 네이마르가 성인 광고가 팝업으로 뜨는 불법 스트리밍으로 축구 중계를 보고 있었다는 뜻이다.
이런 내용을 파악한 팬들은 SNS를 통해 네이마르를 비웃었다. 한 팬은 "백만장자가 여전히 불법 스트리밍을 본다"고 놀렸고, 다른 팬은 "내가 네이마르와 같은 불법스트리밍을 보고 있다는 걸 알게 돼 기쁘네"라고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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