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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축구 핫가이 엘링 홀란(20·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입에서 근 1년여만에 '(Shit)'이 튀어나왔다.
홀란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한 동안 득점하지 못할 때의 기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홀란은 실망감을 표현하려했고, 그 과정에서 '(Shit)'이란 단어가 나왔다. "물론, 뭐 같았죠"라고 해석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관중이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나는 팬이 그립다. 팬 없이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하다.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홀란은 어린나이답게 감정을 솔직하게 전하는 편이다. 그는 지난 쾰른전에서 팀이 2대2로 비긴 뒤 상대 선수에게 유니폼을 휙 던지고 경기장을 빠져나가 인성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이날 승리로 승점 49점을 기록, 같은 라운드에서 패한 4위 프랑크푸르트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좁히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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