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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잘렸는데 돈방석에 앉는 무리뉴.
올해 초부터 무리뉴 감독의 경질 소문이 나며, 자연스럽게 그가 해고될 경우 받는 위약금에도 관심이 모였다. 화려한 커리어를 갖춘 명장 중 명장이라 계약도 복잡할 것이었고 원하지 않는 상황으로 팀을 떠날 경우 받을 보상 규모도 클 수밖에 없었다.
당초 무리뉴 감독이 경질될 시 받을 금액은 34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우리 돈으로 약 527억원. 엄청난 금액이다.
그래도 무리뉴 감독이 받는 위약금만 2000만파운드다. 약 310억원. 여기에 올시즌 연봉으로 책정된 1000만파운드(약 155억원)도 약속된대로 다 받는다. 잘리고도 돈방석에 앉게 된 무리뉴 감독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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