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라운드 좋은 경기력 기대된다."
이어 펠리페의 활약에 대해 "비록 득점은 하지 못했지만, 펠리페가 많이 뛰고, 볼을 지켜주면서 싸워줬다. 경기 전에 나에게 '10㎞ 이상 뛰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렇게 해줬다. 비록 득점이 없어도 공헌한 선수다. 많은 활약을 했다고 생각한다. 감정조절에 관한 부분은 내가 계속 컨트롤하고 있다. 오늘도 상대 수비와 몸싸움 있었지만 조절을 잘 했고, 팀에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개막 후 6경기까지는 참 힘들었다. 선수 합류가 늦고, 외국인 선수도 자가격리로 늦었다. 하지만 초반 6경기를 동계 훈련을 거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해줘서 조직적으로 발전했다. 새로운 선수가 합류한 이후에는 공격 옵션이 다양해지고 수비적으로도 한 단계 올라갔다. 그런 점을 보면 2라운드에 좋은 경기력을 나타내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