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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은 조제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됐다. 후임 감독 인선 작업에 한창이다. 또 다른 후보자가 나왔다.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리노 감독이다.
지난 시즌 팀을 코파 델레이 결승까지 올려놨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0대1로 패해 준우승. 올 시즌에도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0대4로 패했다. 단, 지난 시즌 스페인 슈퍼컵에서 준결승 레알 마드리드에 2대1, 바르셀로나를 3대1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4-4-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면서 수비에 초점을 맞춘다. 수비 전술에 강점이 있는 감독으로 단기전에 상당히 강하다. 토트넘의 무관의 한을 풀어줄 수 있는 사령탑으로 적합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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