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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 살리지 못해 아쉽다."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25일 인천 원정에서 0대0으로 비긴 후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아래는 홍명보 감독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인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오늘 좋은 기회였지만 살리지 못했다. 전반에는 썩 좋은 내용은 아니었지만 후반에 수정도 하고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찬스에서 골을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승점 따라잡을 기회였는데
아직 경기 남아 있지만 승점 3점 땄으면 좁힐 수 있었겠지만 우리 선수들은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 완벽한 찬스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골을 넣지 못한 점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김지현은 슈팅 자체를 못했다.
김지현 대체적으로 연계 플레이에 신경썼다. 실질적으로 골을 넣어야 하는데 박스안에서 움직이라고 하는데 연계플레이 신경 쓰는 것같다. 상대 수비수를 괴롭혀 줘야 하는데 찬스가 많이 생기지 않았다.
-비슷한 포지션에서 교체하셨는데 수비를 빼고 공격을 넣는 교체는 안하신 것같다.
미드필더가 많다. 수비수 빼고 미드필더 공격 선수 넣지 않아도 미드필드에 공격적인 선수들이 많다. 가운데 중심이 있으면서 양 사이드에 무게 중심이 있으면 상대 수비도 부담이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거리다.
-힌터제어 끝까지 안나왔는데
힌터제어 선수가 계속 훈련을 하면서도 많이 지켜보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훈련에서 어려운 점이 있어서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그점에서 또 저희가 상대 스리백 공간 침투하는데 좋은 찬스를 만들었는데 후반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거라 봤고 뒷공간 침투에 대해 생각했는데 두세 장면 만들었는데 득점 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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