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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50)이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한 직후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20)의 이적을 '셀프발표'했다.
"내가 늘 마음에 두는 선수들이 충분한 시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가르시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다. 나는 15명의 가르시아가 내 팀에서 뛰는 걸 보고 싶다. 그의 행동 방식을 좋아한다. 가르시아는 늘 팀을 생각한다. 지도자를 돕고 뒤에서 일하는 직원들까지 돕는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가르시아는 결승전 명단에서 빠졌다. 그가 굉장한 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때문이다.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받아들여야 한다"고 곧 떠날 선수를 대신해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줬다고 말했다. 후뱅 디아스와 에이메릭 라포르트가 센터백 듀오로 나섰다. 라포르트는 후반 37분 헤더 위닝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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