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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의 공백을 메우려던 토트넘의 플랜에 강력한 변수가 생겼다.
전술적 이해도가 높은 뿐만 아니라 선수단, 상황에 맞는 수많은 포메이션을 치열한 연구 끝에 적절하게 쓴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경기 중 유연한 플랜 B도 강점이다.
영국 현지 언론은 '토트넘이 나겔스만 감독의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유럽 최강자였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한시 플릭 감독은 갑작스럽게 올 시즌을 끝으로 사퇴를 발표했다. 고위수뇌부와 팀내 플랜, 이적 선수 등에서 갈등이 터졌기 문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26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나겔스만 감독과 사령탑 이적에 관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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