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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다시 한 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맨시티는 카라바오컵 4연패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4-3-3 전형이었다. 스테판이 골문을 지켰다. 워커, 디아스, 라포르트, 칸셀루가 포백을 만들었다. 페르난지뉴, 귄도안, 더 브라이너가 허리를 담당했다. 마레즈, 포덴, 스털링이 스리톱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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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전반 25분 찬스를 맞이했다. 다이어가 3선에서 전방으로 패스하려했다. 이것이 끊기고 말았다. 맨시티는 전방으로 패스를 찔렀다. 더 브라이너가 볼을 잡은 뒤 크로스했다. 알더베이럴트가 막았다. 이를 포덴이 슈팅했다. 다시 알더베이럴트가 막아냈다. 29분에는 2선에서 스루패스가 들어갔다. 스털링이 달려가면서 슈팅했다. 골문에서 빗나갔다. 전반 35분에는 마레즈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2분 뒤 패스를 돌리던 맨시티는 마레즈가 또 다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넘겼다. 전반 종료 직전 맨시티는 칸셀루가 슈팅했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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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후반 22분 루카스와 로 셀소를 빼고 베일과 시소코를 투입했다. 중원을 단단히 한 뒤 한 번에 올리는 역습을 노렸다. 그러자 맨시티가 더욱 공세를 펼쳤다. 후반 26분 더 브라이너의 크로스를 페르난지뉴가 헤더로 연결했다. 1분 후에는 귄도안이 슈팅했다. 후반 29분 마레즈가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다시 요리스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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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델리 알리를 넣는 등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맨시티의 수비를 열지 못했다.
토트넘은 패배했다. 맨시티는 우승컵을 또 하나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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