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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FC서울과 성남FC가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이 전반 종료 직전 반격에 나섰다. 팔로세비치가 동점골을 터뜨린 것. 서울은 상대 리차드의 파울로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고, 팔로세비치가 침착하게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후반전 경기도 치열하게 전개됐다. 성남은 후반 12분 상대 자책골로 앞서나갔다. 프리킥 상황에서 서울 수비수 홍준호가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것이 자책골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로 성남은 승점 15점, 서울은 승점 13점으로 양팀은 나란히 7, 8위 순위를 유지하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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