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복귀시킬 여력 없는 맨유.
호날두는 내년 여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이 돼있는데, 이번 시즌 사면초가에 빠져있다. 팀은 최악의 성적 부진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 선수도 의욕이 떨어진데다 구단도 굳이 호날두에게 많은 돈을 주며 마지막까지 붙잡고 싶은 마음이 없다.
이에 맨유가 움직임을 보였다. 호날두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며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맨유가 호날두 복귀 카드를 만지작했다.
때문에 이 매체는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세 계약을 꽉 채울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년까지 뛰며 계약 기간을 채우고, 자신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고국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