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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에당 아자르를 활용하기 위해 부득이 기존 왼쪽 윙어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자리를 바꿔야 했다.
비니시우스는 올시즌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의 일등공신이다. 16강 아탈란타전과 8강 리버풀전에서 특히 맹활약했다. 리버풀과의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카림 벤제마의 왼쪽에 위치했을 때 파괴력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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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는 "(새로운 포지션에서)더 많은 경기에 나서야 하고 훈련을 해야 한다"며 "감독이 어느 위치에 기용하든, 나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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