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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버질 반 다이크(29·리버풀)가 장기부상 중이고, 세르히오 라모스(35·레알 마드리드)가 노쇠화가 찾아온 현시점, 유럽 최고의 센터백은 누구일까. 아마도 최근에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를 지켜본 팬들이라면 한 명을 지목할 것이다. 루벤 디아스(23·맨시티).
이어 '시티는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12경기에서 단 4골,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서 단 24골을 내줬다. 유럽 5대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2실점), 릴OSC(22실점) 다음으로 적은 수치다. 참고로 시티는 지난시즌 38경기에서 35골을 내주며 18점차로 리버풀에 우승을 내줬다. 디아스는 존 스톤스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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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가운데, 이달 말에는 첼시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수차례 디아스의 경기 이해도와 헌신, 자기관리 등을 칭찬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날 경기에서도 디아스가 벽이 돼주어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주길 기대할 것 같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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