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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냥 거기 서 있어."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맨유의 골키퍼 데 헤아는 경기 뒤 극찬을 받았다. 그는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경기 맨 오브 매치로 선정됐다. 한때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미키타리안은 데 헤아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데 헤아는 페널티 지역에서만 무려 아홉 차례 선방을 기록했다. 경기 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계속 공을 잃었다. 다행히도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 있었다. 데 헤아는 정말 최고의 선수였다"고 칭찬했을 정도.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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