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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끼리 만나게 된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결국 포르투갈에서 열리게 됐다. 영국 정부의 승인이 최종적으로 나오지 못한 까닭이다.
결국 영국 정부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유럽축구연맹(UEFA)에 개최지 변경을 건의했다. UEFA도 전향적으로 검토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잉글랜드 정부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다. 방역 지침을 완화할 수 없다는 입장. 결국 UEFA는 제3의 지역을 찾아야 했다. 포르투갈이 최적의 장소가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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