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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차기 사령탑 선정에 고민하고 있다.
라울의 가장 큰 강점은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이자, 유망한 지도자란 점이다. 단, 라울이 어떤 팀으로 가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투명하다.
스페인 마르카지는 17일(한국시각)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으로 라울보다 앞서 있다'고 보도했다.
4-4-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고, 매우 실리적 전술이 특징이다.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고, 특히 토너먼트에서 강점을 보이는 사령탑이다. 선수들의 강점을 끌어내는데 탁월한 지도자라는 평가도 있다.
지단 감독이 취임할 당시, 강력한 사령탑 후보로 알레그리 감독이 떠오르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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