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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골대 맞히기 챌린지를 했다면 1위, 현실은 6위.'
런던 지역지 '풋볼런던'은 "조제 무리뉴 전 감독이 비난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확실하게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채 승점을 불운하게 잃었다는 것'이라며 '골대에 맞은 23개의 공 중 단 몇 개만이라도 득점이 됐다면 지금쯤 탑4 안에 들 수 있었을지 모른다'고 적었다.
토트넘은 2019~2020시즌 리그에서 38경기에서 단 7차례 골대를 때렸다. 20개팀 중 셰필드 유나이티드 다음으로 적은 수치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그보다 3배 많은 23번이나 골대 불운에 울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성적 부진으로 전격 경질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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