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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광주 FC 김호영 감독이 펠리페 이적설에 황당하는 반응을 보였다.
올시즌 13경기에서 3골을 넣은 '광주 에이스' 펠리페는 이적설과는 별개로 이날 결장한다. 종아리 타박상으로 인해 지난 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 감독은 "근육 부상이다. 약간의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 아주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통증을 안고 뛸 수는 없다.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펠리페가 빠진 빈자리는 국가대표팀 윙어 엄원상이 메운다. 엄지성 송승민 헤이스가 2선에 배치되고 김원식의 중원 파트너로 이희균이 출전한다. 이민기 이한도 한희훈 이지훈이 포백을 맡고, 윤보상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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