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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첼시가 본격적으로 해리 케인 쟁탈전에 가세했다.
첼시는 최전방이 고민이다. 올 시즌 강력한 스리백을 중심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진출. 단, 기대를 모았던 티모 베르너, 하베르츠 등이 부진하면서 첼시의 원톱은 부재인 상황이다.
현지 인터뷰에서 '레비 회장과 진지하게 이적과 팀 미래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바 있다.
케인이 대외적으로 원하는 것은 토트넘의 전력 강화다. 챔피언이 될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다는 게 이적의 당위성이다.
이미 풋볼 인사이드 등 현지 매체들은 '맨유가 해리 케인의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킬리안 음바페, 얼링 할란드가 있지만,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고, 할란드는 도르트문트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여러차례 밝혔다. 올 시즌 전력 보강이 급한 팀은 케인이 현실적으로 가장 영입 확률이 높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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