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스페인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탈락하며 유로 2020 출전이 무산된 세르히오 라모스가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라모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더이상 돕지 못하게 되어 고통스럽다. 하지만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다음 시즌 복귀를 위해 휴식을 취하며 완벽히 회복하는 것이 최선이다. 조국을 대표하지 못하는 것은 마음이 아프지만, 솔직해야 한다"며 "모든 팀원의 행운을 빈다. 우리가 유로 대회에서 훌륭한 결과를 얻길 바란다. 집에서 응원하는 또다른 팬이 되겠다"고 적었다.
한편 스페인 국가대표팀 24인의 엔트리는 골키퍼 3명, 수비수 8명, 미드필더 6명, 공격수 7명으로 구성됐다. 골키퍼에는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베르트 산체스(브라이튼)이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로드리(맨시티),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비안 루이스(나폴리), 세르히오 부스케츠, 페드리(이상 바르셀로나)가 선발됐다.
공격수로는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 페란 토레스(맨체스터 시티), 파블로 사라비아(파리 생제르맹),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헤라르드 모레노(비야레알), 다니 올모(RB 라이프치히)가 뽑혔다.
|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